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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우파 7월 9일] 브릭스 메커니즘이 창립되어서부터 쇠퇴론이 끊임없이 불거져 나왔다. 최근 몇년간 내외 인소의 영향으로 브릭스 국가들의 경제가 보편적으로 감속하고 일부 브릭스 국가에는 경제가 부진한 상황이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브릭스 국가가 쇠퇴해지고 있고 브릭스가 그 빛을 잃어가고 있다는 논조가 다시 한번 머리를 쳐들었다. 사실 브릭스는 빛을 잃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 거대한 발전 잠재력, 협력 메커니즘이 보다 깊이 있고 실질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날따라 브릭스 국가 및 그 파트너 관계의 밝은 비전을 보여주고 있다.
브릭스가 빛을 잃었는지 여부는 데이터를 보면 가장 설득력이 있다. 현재 브릭스 국가의 경제량은 세계의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율이 50%를 초과했다. 구매력 평가로 계산할 경우 브릭스 5개국의 2013년 경제총량은 30.1조달러에 달해 경제총량이 33.2조달러에 달하는 7개국 그룹의 뒤를 바싹 뒤따랐다. 국제 통화기금(IMF)은 2030년까지 브릭스 국가의 경제 성장률은 보편적으로 선진국과 기타 신흥 경제체에 비해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비록 경제가 감속하고 있지만 브릭스 국가의 시장 잠재력은 여전히 거대하며 정책적 공간 역시 광활하다.
금회 우파 정상회의 기간 “브릭스 국가 경제 파트너 전략”을 통과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브릭스 국가 미래 수년간의 경제 협력에 대해 기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브릭스의 비전은 밝으며 그 관건은 브릭스 회원 모두가 지역 대국이고 거대한 협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고의로 브릭스의 경제 상황이 낙관적이지 못하다고 떠드는 자들은 브릭스 국가가 강대해지는 것을 보기 싫어하는 자들이며 브릭스의 협력이 서방 패권에 대한 위협과 현존하는 국제 질서에 도전하고 있다고 편파적으로 바람잡고 있다. 사실 인도 옵서버 재단 연구원 비스와나탄의 말처럼 이 메커니즘과 서방 국가는 서로 충돌되지 않는다. 사실 글로벌화되고 있는 오늘날 신흥과 발전도상국의 번영, 발전은 선진국을 포함한 세계 각 국에 기회를 가져다줄 수 있으며 발전 도상국의 진보를 떠난다면 서방 국가의 번영은 더이상 지속될 수 없을 것이다.
온갖 쇠퇴론은 브릭스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에 방해되지 않을 뿐더러 이들의 지속적인 발전 동력이 돼줄 것이다. 내 앞가림을 잘하고 끊임없이 협력을 심화하며 끊임없이 공감대를 보강하는 것은 쇠퇴론에 대한 가장 좋은 답이 될 것이다. [글/신화사 기자 저우량(周良),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