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1월 30일]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베이징에서 소집된 “중앙빈곤구제개발공작회의(中央扶貧開發工作會議)”에서는 더 큰 결심, 더 명확한 사로, 더 정확한 조치, 더 보편화된 역량으로 “완벽한 빈곤퇴치”라는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빈곤퇴치와 싸움에서 견결히 승리함으로써 2020년에 이르러 모든 빈곤지구 및 빈곤인구들이 전면적인 샤오캉(小康)사회에로 함께 진입하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회의는 지적했다.
이는 향후 중국이 파격적 역량의 조치들을 취해 정확한 빈곤구제공작을 통해 5년사이에 “최후 빈곤구역”을 전부 소멸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분석인사는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중국은 빈곤퇴치의 경험을 탐색 및 총결함과 더불어 기타 국가와의 협력 및 대외원조의 도움을 통해 “세계 빈곤감소”의 목표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현재 중국은 집중적 특별빈곤지구 14개, 빈곤촌 12.8만개, 빈곤인구 7000여만명을 소유한 상태다. 빈곤인구가 500만명을 넘어선 성(省)으로는 구이저우(貴州), 윈난(雲南), 허난(河南), 광시(廣西), 후난(湖南), 쓰촨(四川) 등 6개 지역이 있고 빈곤발생율이 15%를 넘어선 성으로는 시짱(西藏), 간쑤(甘肅), 신장(新疆), 구이저우(貴州), 윈난(雲南) 등 5개 지역이 있다.
이번 회의는 “13차5개년”시기, 빈곤퇴치의 완전한 타파라는 목표를 명확히 지적하면서 2020년에 이르러 “농촌인구가 먹고 입는 것을 근심하지 않는 것, 농촌 빈곤인구의 의무교육, 기본의료, 주택안전이 보장받는 것”을 실현함과 동시에 “빈곤지구 농민들의 1인당 가처분소득 성장폭이 전 중국 평균수준보다 높고 기본공공서비스의 주요영역지표가 전 중국 평균수준에 접근하는 것”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년사이 7000만 인구의 빈곤퇴치를 돌파함에 있어서 존재하는 난관은 무시할 수준이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7000여만명의 빈곤인구를 퇴치하는 것은 해마다 1170만명 인구의 빈곤감소를 실시해야 함을 뜻한다. 과거 30년간, 중국이 한해당 빈곤퇴치 속도로 기록해온600여만명으로 계산했을때 7000여만명을 돌파하기 위해 수요되는 시간은 11년이다. 즉 2025년이 되어야 상술한 목표를 실현할수 있음을 시사한다. 현재 남아있는 빈곤지구들 대다수가 “뿌리깊은 빈곤”을 앓고있어 그 난도가 더욱 크다고 봐야 한다.
회의에서 중국은 “빈곤퇴치임무가 막중한 지구의 당위원회 및 정부에서는 빈곤퇴치를 ‘13차5개년’ 시기 가장 중요한 임무이자 제1민생공정으로 틀어쥐어야 한다”고 명확히 제기했다. 빈곤퇴치임무를 위한 책임서에 단계별로 서명하고 그 완성을 보증하는 장중한 약속을 실시해야 한다. 연도 빈곤퇴치보고와 감찰제도를 건립하고 감찰문책을 강화해야 한다. 간부 임용을 위한 선발작업에서 빈곤퇴치실적을 중요한 의거로 둔다.
리쓰(李實) 베이징사범대학 수입분배연구원 집행원장은 “임무의 완성을 보증하는 약속은 매우 중요한 절차로 된다. 미래 5년간, 거시경제형세에는 변화가 발생할수 있고 빈곤퇴치를 실시함에 있어서 유리했던 조건은 다소 부진해질수 있다. 뒤로 갈수록 빈곤감소효과가 점차 못해지고 빈곤퇴치공작이 더 어려워질수 있다는 점도 배제할수 없다. 완성을 보증하는 약속, 감찰문책, 이러한 것은 매개 절차마다 효과적인 감독과 실행을 이루려는 취지다”라고 피력했다. [글/ 신화사 기자 위원징(於文靜), 린후이(林暉), 저우난(周楠),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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