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나이로비 11월 29일] 율리우스 순쿠리 전 주 중 케냐 대사가 얼마전 신화사 기자의 특별 인터뷰에 응할 당시 아프리카 나라는 중국을 믿음직한 협력 파트너로 간주할 것이며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은 이 우호 관계를 진일보 공고해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순쿠리는 곧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될 예정인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은 중국과 아프리카에 한차례 양자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순쿠리는 중국이 아프리카의 발전에 대량의 조건부 없는 도움을 줬다면서 이는 서방 나라의 지원 방법과 전해 다르다고 주장했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주 중 케냐 대사를 지내는 동안 순쿠리는 중국의 많은 도시를 방문했다. 그는“3년간 나는 중국인들의 근면함을 보았다. 나는 아프리카가 중국으로부터 본보기로 삼을만한 노하우는—의지가 완강하고 어려움을 두려워하지만 않는다면 모든 것은 가능하다는 것이라 보고 있다”고 감명깊게 말했다. [글/신화사 기자 딩샤오시(丁小溪),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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