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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의 전쟁터를 찾아서...한 원정군 후예의 텅충(騰衝) 방문기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09 17:17:53 | 편집: 동소교

(抗战胜利70周年·重走战场)(1)寻找父亲的战场——一位远征军后裔重访腾冲记

    7월 3일, 양리옌(楊麗巖)의 아들 양콴인(楊寬仁, 오른쪽에서 두번째) 노인이 텅충궈상 (騰衝國殤園) 묘지 기념당 앞에서 해설원으로 부터 현지 항일전쟁 역사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신화사 윈난 7월 9일] 7월 3일, 윈난(雲南)성 텅충 (騰衝)공항에서 특별한 손님----중국원정군 20집단군 54 군단 198사단 양리옌(楊麗巖) 참모장의 아들 양콴인(楊寬仁, 미국적 중국인, 68세)을 맞이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양콴인 노인이 처음으로 부친이 일본군과 싸웠던 전쟁터 텅충의 땅을 밟게 됐다. 부친이 참전당시, 그는 아직 어렸기 때문에 양노인은 텅충에서 부친과 관련된 유적을 찾아내기를 원했다. 이날, 양노인은 비를 맞으며 부친의 전우들이 잠들고 있는 텅충궈상원(騰衝國殤園) 묘지를 찾아 성묘했다. 중국원정군 인명록 벽에서 부친의 이름을 찾아내고 공원묘지에 있는 항일영렬 군조 기념비(抗日英烈羣彫紀念碑)앞에서 선열들에게 술을 삼가 올리는 등......노인은 자기가 해야 할 일을 하나하나 완성했다. 양리옌은 문인이 종군한 전형적인 사례로서 황푸군사학교(黄埔軍校) 제6기 학원이며, 그 후에 영국에 유학을 가 토목공학을 전공했다. 항일전쟁이 발발한 후 양리옌은 위험에 부닥친 나라를 생각하여 학업을 중단하고 귀국하여 원정군에 입대했다.[촬영/신화사 기자 유찬(劉潺), 번역/동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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