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7월14일] 중국 인민은행이 14일 발표한 금융 데이터에 의하면 상반기 위안화 대출금은 6.56조 위안 증가했고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5371억 위안 증가된 수치다.
통계에 따르면 6월말 중국 위안화 대출금 잔액은 88.79조 위안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3.4% 증가하고 6월말과 지난해 연말에 비해 각각 0.6%, 0.3%의 낮은 증속을 기록했다.
예금 방면에서 상반기 위안화 예금은 11.09조 위안 증가했고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3759억 위안 증가한 수치다. 6월말 위안화 예금 잔금은 131.83조 위안으로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10.7% 증가한 수치다. 6월말과 지난해 연말에 비해 각각 0.2%와 1.4%의 낮은 증속을 기록했다.
6월말, 국가 외화 보유액 잔금은 3.69조 달러를 기록했다.[글/ 신화사 기자 리옌샤(李延霞) 류정(劉錚)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