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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투자, 뉴질랜드 사람들이 집을 살 수 없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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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16 09:56:04  | 편집 :  서위

   질의: 데이터에 문제가 있다

   그러나 공당의 이 데이터는 공개된 후 바로 질의를 받았다. 닉 스미스 뉴질랜드 건설과 주택부장은 이 조사에서는 데이터 내원을 공개하지 않았고 한 부동산 중개업체의 데이터만 포함하고 있다면서 이는 어쩌면 해당 부동산 중개업체의 주요 고객군체가 주로 아시아계이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성씨는 오클랜드 시장의 정확한 주택구매 상황을 정확하게 반영할 수 없다. 스미스는 성씨는 구매자의 특징을 대체적으로 구현할뿐 구매자의 신분을 밝혀줄 수 없으며 따라서 구매행위가 해외투자라고 증명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외 《헤럴드》는 데이터를 게재할 당시 중국인이 오클랜드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 9%는 140만인구를 기반으로 통계된 것이고 중국인이 구매한 주택량이 39.5%를 차지한다는 데이터는 4000채 미만의 부동산 판매기록을 기반으로 통계된 것인만큼 자본이 해외에서 흘러들었음을 증명하기에는 충분하지 못하다고 밝혔다. 《헤럴드》에서는 선거인 등록 데이터일 경우 언론에 공개되지 않아 공당의 데이터를 재 증명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일부 부동산 중개업체에서는 중국인 구매자가 오클랜드 부동산 시장에서의 “존재감”이 비교적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들은 공당의 결론에 동의할 수 없다며 구매자가 해외에서 왔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주요 부동산 중개업체인 “바풋 앤 톰슨”의 추측에 따르면 아시아계 비 뉴질랜드 주민 구매자가 오클랜드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약 5%~8%에 달한다. [글/신화사 기자 수량(宿亮),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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