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시(자료사진)
[신화사 베이징 7월 16일] 2012년 7월 24일, 산사(三沙)시가 현판, 설립됐다. 3년간 참신하고 아름다운 해상 뉴타운이 남해에서 끊임없이 성장해왔다.
“중국의 최남단 지구급 도시로서 산사의 도시 기본 기능이 날따라 보완
되고 있다.” 리전루(李振儒) 산사시 보급보장판공실(補給保障辦公室) 책임자는 이같이 말하면서 물부족, 전기부족은 섬내 수년간 해결되지 못한 “숙제”이며 해수 담수화와 발전기 유닛 증가로 현재 시사(西沙)의 모든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섬의 물과 전기가 기본상 해결되었다고 소개했다.
특히 올초, “산사1호” 교통보급선이 구축 및 사용에 투입되면서 해상 보급과 해정관할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섬내 주민의 물자보급 특히 기존에는 “사치품”으로 여겨졌던 야채와 과일이 비교적 훌륭한 보장을 받게 되었다.
“아름다운 산사”는 산사에서 힘쓰고 있는 목표중의 하나이다. 융싱(永興)오수처리장,쓰레기 환적소 등 공사가 곧 완공되며 이는 이 해상 뉴타운의 생태환경을 보호하게 될 것이다.
산사시인민병원에 새로 구축된 문진동과 입원동에는 모두 선진적인 의료설비가 배치되었다. 주시우펑(朱秀峰) 산사시인민병원 주시우펑(朱秀峰)부원장은 우리 병원에서는 일반적인 치료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올해 이미 근 20례에 달하는 중증환자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7월은 여름방학이며 많은 아이들이 하이난(海南) 본섬에서 융싱섬을 찾아 부모와 상봉했다. 산사에는 학교가 없어 평소 이들은 부득이 부모와 떨어져지내야만 하는 상황이다.
이 국면은 곧 개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융싱학교 및 그 부대시설 프로젝트 주체 공사가 이미 지붕공사를 마쳤고 올해 9월 전에 완공, 사용에 교부될 전망이다. 때가 되면 아이들은 부모 곁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된다.
산사의 “해상역참”은 끊임없이 확장되고 있으며 현재 이미 각 섬에 9개 커뮤니티 주민위원회를 설립했다.
“3년 건설은 시작점에 불과하다. 산사시는 주권산사, 아름다운 산사, 행복한 산사 건설을 진일보 추진해 산사를 빛나는 명주로 건설할 예정이다.” 샤오제(肖杰) 산사시 당위 서기, 시장의 말이다. [글/신화사 기자 진민(金敏), 저우정핑(周正平), 왕후이위(王暉余),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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