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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로마 7월 17일] “한당중원·허난문물명품전(漢唐中原·河南文物精品展)”이 15일, 로마 베네치아 궁에서 막을 열었다. 전시회는 현지 대중들을 위해 한차례 중원 문화의 성대한 연회를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중국-이탈리아 수교 45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선물이기도 하다.
금회 전시회의 주제는 “중국 성세의 핵심(中國盛世的核心)”이며 한나라, 당나라 성세시기 중국문명 핵심구역 도시의 풍모, 사회생활, 종교문화와 대외교류를 구현했다.
전시회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에 전시된 118점(세트)에 달하는 전시품은 허난박물관 14만점의 소장품 중에서 엄격하게 선별해낸 것이며 이중에는 흰색 자기로 된 다리를 쳐든 말, 4층 구조의 도자기 창고 건물(四层陶仓楼), 토우, 금루옥의(金縷玉衣) 등 한나라, 당나라 문물 명품들이 포함됐다.
다리오 프란체스키니 이탈리아 문화관광부장은 개막사에서 이탈리와 중국 양국은 똑같이 문명고국으로서 대량의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양국이 이 부분에서 지속적으로 교류를 증진해 양국 인민에게 혜택을 돌릴 것을 희망했다. [글, 촬영/신화사 기자 뤄나(羅娜),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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