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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中 농산품 유통의 전통패턴 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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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20 14:43:41  | 편집 :  동소교

    [신화사 타이왠(太原) 7월20일] 산시성(山西省) 루줘(潞卓) 비즈니스그룹의 농산품 유통구역내에서 600평방미터에 달하는 빅데이터 정보교환중심 및 GPS가 담긴 배송차량 50대가 분주히 돌아가고 있다. 새로운 정보화 경영과 더불어 이 “인터넷+” 기업은 중국 상무부가 지정한 신선한 농산품 유통 시스템의 테스트기업으로 되었다.

    장졘펑(張建峰) 사장은 “현재 우리들은 직접 공급 및 직접 경영(直供直營)을 주류로, 사이버거래를 보조로 진행하는바 논밭에서 혀끝에로 이르기까지 일체적 정보화를 이루는 농산물 및 부업 생산물의 산업사슬을 이미 건립한 상태로, 60여개의 직영편의점과 300여개의 직공점포망(直供網點)을 소유한 상황으로 발전했다”고 피력했다.

    경제 성장 신동력의 배양을 위해 중국 정부가 박차를 가함과 더불어 “인터넷+”는 현재의 핫이슈로 되었다. 전통적인 삼농(농업, 농촌, 농민)도 인터넷과 함께 “화학반응”을 신속히 산생했을뿐더러 “인터넷+삼농”은 새로운 발전추세로 되었으며 사람들의 밥상위 소비(餐桌消費)에 영향주기 시작했다.

    올해 5월에 발부한 《전자상거래를 강력히 발전시키고 경제 신동력의 배양을 추진할 데 관한 국무원의 의견(國務院關於大力發展電子商務加快培育經濟新動力的意見)》에서는 “전자상거래와 물류 특급우편의 협력발전을 추진할 것”을 요구하고 이 시스템을 위한 조치를 명확히 지시했다.

    “인터넷+삼농”이 비록 중국 농업 발전의 새로운 추세로 되었으나 이를 단지 간단한 인터넷 쇼핑으로만 보아서는 안된다. 업계 인사들은 중국의 목표란 양자의 심도깊은 융합을 실현하여 농업경제의 효익을 제고하고 식품안전의 보다 훌륭한 보장을 가져옴으로써 농산품 정보가 일치하지 않음으로써 발생하던 판매부가(滯銷) 등 전통적 난제들의 해결에 도움을 주는 것이라 인정했다. [글/ 신화사 기자 뤼멍치(呂夢琦)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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