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런던 7월 20일] 주광야오(朱光耀) 중국 재정부 부부장은 18일 신화사 기자와의 특별인터뷰에서 중국 2분기 국내 총생산(GDP)은 지난해 동기대비 7% 증가했다고 피력하면서 이 데이터는 엄숙하고 진지하며 실사구시한 것이라 부언했다.
주광야오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해 중국 경제증속은 7.4%였으나 과거 오랜 시간동안 중국 경제증속은 9% 이상을 유지해왔다. 때문에 7%의 증속은 중국 경제가 일정한 압력에 직면하고 있음을 반영해준다.
허나 7%의 증속 역시 중국 정책 조정의 조치가 현재 점차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반영하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극적이고도 실사구시한 재정 정책 및 안정된 화폐정책이라 그는 분석했다.
주광야오는 올해 상반기 중국 GDP 증가는 7%, 주민 소비가격 지수(CPI)는 1.3%, 투자는 11.4%, 사회 소비품 소비는 10.4%, 성진 취업인은 71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GDP 증가에 대한 소비의 공헌율은 60%에 달하고 “이는 아주 건전한 데이터”라고 그는 지적했다. 그외 GDP에서의 제3산업 증가치는 49.5%에로 늘어났는데 이는 중국 구조조정이 효과를 가져왔고 향후 경제가 안정적이고도 건강한 발전을 진일보로 실현함에 있어서의 기초를 마련했음을 뚜렷이 보여준다.
미래를 말하자 주광야오는 중국 경제에 대한 가득한 신심을 보여주었다. 그는 유력한 거시적 경제정책의 지지하에 “우리에게는 올해 7% 좌우의 경제 성장 목표를 실현할 신심이 있다”고 밝히면서 “제13번째5개년” 기간 잠재적 경제성장율을 7~8% 사이로 유지할 것이라 말했다.
국제화폐기금조직(IMF)의 최신예측에 의하면 2015년 세계 경제성장율은 3.3%, 세계 경제성장에 대한 중국의 공헌율은 28.5%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글/ 신화사 기자 우쓰충(吳叢司) ,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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