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7월 22일] 중국재정부에서 21일에 발부한 데이터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국유 및 국유 지주기업 이윤 총액이 12332.9억 위안에 달했으며 지난해 동기 대비 0.1% 하락했다.
재정부는 국유기업 이윤 하락폭이 지속적인 완화 태세를 보였다고 밝혔다.１－６월 국유기업 이윤 하락폭（－０．１％）은 １－５월（－３．３％）에 비해 ３．２%p 축소됐고 １－２월, １－３월, １－４월에 비해 각각 ２１．４%p, ７．９%p와 ５．６%p 좁혀졌다.
업종별로 보면 재정부는 상반기 교통, 화학공업, 전자와 전력 등 업종에서 실현한 이윤은 지난해 동기 대비 증폭이 비교적 컸고; 석탄, 강철, 석유와 석유화학 등 업종에서 실현한 이윤은 지난해 동기 대비 하락 폭이 비교적 컸으며; 유색업종은 지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글/신화사 기자 선청(申鋮), 한제(韓潔),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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