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모스크바 7월 23일] 러시아 원동지역발전부장인 Galuška는 22일에 중국이 러시아 원동지역의 전략동반자라고 지적하면서 러시아 원동지역에서 조건을 창조해 중국 투자를 유치할 거라고 밝혔다.
이날 Galuška는 모스크바에서 열린 동부경제포럼 기자회견에서 신화사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러-중 양국 관계는 우호, 상호 존중, 및 협력의 특징이 있고, 양국 정치관계 높은 수준의 발전은 원동 지역에 현실적인 경제 이익을 가져 올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아무르 주에서 최신 기술과 생산수준으로 천연가스 화학공업기지를 건설할 계획이며, 이 프로젝트는 중국 투자 유치에 편리한 투자,운영 조건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 러시아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자유항을 건설하는 법안을 통과시켜다. 자유항에서 세수, 상품통관, 및 검역 등 방면에서 정책적인 지지와 우대를 제공함으로써 중국 동북 지역에서 생산된 상품들을 다른 지역에서 운송하는 시간과 비용을 지극히 절약하는 동시에 러시아 지역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글/신화사 기자 우강(吳剛),번역/동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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