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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가통계국, 상반기 성소재지 실업율 약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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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23 13:38:00  | 편집 :  서위

 

(자료사진)

   [신화사 베이징 7월23일] 베이징청년보의 보도에 따르면 21일 국가통계국에서 내년부터 중국 모든 지급(地級) 도시의 노동력 취업 데이터에 대한 월간조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요해한데 의하면 지금까지 전국 31개 성소재지(省會) 도시들을 상대로만 노동력 월간조사를 진행해 왔다. 전반적으로 전국 취업상황의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국가통계국은 월간 노동력의 조사범위를 대도시로부터 전국 모든 지급의 도시에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매달 12만호(戶)의 인구가 이 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조사내용도 진일보로 풍부해질 것이고 취업 질량 분야를 반영해줄수 있는 일부 내용도 증가될 것이다.

   현재 전국 31개 성소재지 도시의 실업율 조사에 근거했을 때 올해 상반기 취업형세는 총체적으로 안정되었다. 이 31개 도시 및 마을의 실업율은 기본상 5.1% 좌우를 유지했고 파동 폭도는 0.2%p를 초과하지 않았다. 그 중에서도 1월부터 3월까지는 춘절 휴가의 영향으로 인해 실업율이 매달 상승하는 추세였고 3월에는 5.19%의 최고점에 달했다. 그후 실업율은 점차 하락하다가 6월에는 상반기의 최저점인 5.06%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동기대비 비교적 같은 수준을 보여주었다. 상반기 실업율의 전반 추세를 보았을때 최근 몇 년간 기본적으로 일치한 수치를 보여주었고 대폭적인 상승도나 대폭적인 하락도 발생하지 않았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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