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7월 23일] 정라이취안(鄭來權) 유엔 사무총장 기후변화 수석 고문은 22일, 중국에서 설정한 2030년 기후변화 대응 목표가 비석유화학 에너지 영역에 2.5조달러에 달하는 투자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이는 중국 기업이 보다 적극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행동에 뛰어들 수 있게 추동하는 데 유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라이취안은 글로벌 콤팩트 네트웤 차이나(Global Compact Network China)에서 주최한 2015 기후주목 중국 정상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 정부에서 유엔 기후변화협약 비서처에 제출한 기후변화 대응 국가 자주 기여 문건은 올해 말 파리에서 개최될 예정인 《유엔 기후변화협약 공약》 제21차 당사국회의에서 달성할 새로운 실질적 협의에 중요한 기여를 해줄 것이다.
유엔 글로벌 콤팩트는 현재 세계상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급별이 가장 높으며 영향력이 가장 넓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발전 제안이다. 글로벌 콤팩트 네트웤 차이나는 유엔 글로벌 콤팩트 기구에서 정식 권한을 부여해 중국에서 설립한 지역 네트웤이다. [글/신화사 기자 안베이(安蓓), 장정푸(張正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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