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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지막 메르스 의심환자 격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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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27 16:31:09  | 편집 :  서위

   [신화사 서울 7월 27일] 한국정부는 27일 마지막으로 집에서 격리중이던 메르스 의심환자가 이미 이날 0시에 격리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한국 보건복지부 메르스 중앙대책본부가 27일에 통보한 데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한국에서는 이미 22일 연속으로 메르스 신증 환자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연속 15일 신증 사망 환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27일까지 한국의 메르스 확진 환자는 186명, 사망자는 36명이고 완쾌된 환자가 138명이며 16693명이 격리 해제됐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규정에 따르면 마지막 환자가 연속 2번 바이러스 검사 과정에서 음성으로 확정된 날부터 28일이 되어야 전염 상황의 종료를 선포할 수 있다. 신증 환자가 계속 나타나지 않으면 한국은 8월 중순 좌우로 전염 상환의 종료를 선포할 수 있다. [글/ 신화사 기자 펑치안(彭茜), 번역/ 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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