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7월 30일] 환구시보(環球時報)가 보도한데 의하면 7월28일, 주 중 조선대사관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는 매우 의례적인 일이다. 주 중 조선대사가 대외에 조선의 핵정책에 대해 예고한 바가 있었으므로 이번 기자회견에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많은 외국기자들이 모였다.
지재룡 대사는 이란 핵 협의의 타결은 이란 정부가 국제사회로부터 이란의 자주적 핵 활동권리에 대한 인정 및 이란에 대한 제재의 해제를 위해 장기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하면서 이는 조선의 국정과는 완전히 다르며 조선은 이란식 핵 담판에 관심없다고 피력했다. 그는 "조선은 명실상부한 핵 보유국이다. 핵을 보유한다는 입장에 대해 우리는 이미 헌법에 명확히 규정했을 뿐더러 우리의 핵 타격 수단은 진작에 소형화, 다양화의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지재룡은 기자회견에서 조선반도의 긴장한 국세는 조선에 대한 미국의 적대시정책에서 비롯된 것이라 거듭 강조하면서 "조선의 핵 억제력은 근 반세기동안 지속된 미국의 핵 위협과 적대시정책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데서 없어서는 안될 수단으로 이는 협상 테이블 위에서 이렇거니 저렇거니 흥정할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부언했다.[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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