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8월 5일] 홍콩언론이 전한 데 따르면 중국 내지의 최대 사영 투자그룹이 주식 발행을 이용해 주주 자격을 개방하고 있지만 실상 그들이 원하는 것은 단지 자본의 주입만은 아니라고 보도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홈페이지에서는 중국민생투자주식유한회사(中國民生投資股份有限公司)가 자금조달을 훌륭한 기회로 간주, 글로벌 시장 탐색을 갈망하는 사영 기업들이 참여하게 유치하는 것을 통해 그 단체의 힘을 연마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 기업의 로렌스 랴오 해외투자책임자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유명한 일류 기업들이 우리의 새 주주가 되는 것을 환영한다. 더 훌륭한 중국 투자자 단체를 건립하고 해외에서 기회를 탐색하는 것, 이 것이 바로 우리의 목표다”라고 밝혔다.
로렌스 랴오는 회사가 이번 분기의 어느 시점에 주식을 발행할지, 주식발행을 통해 모집할 자금의 액수를 언급하지 않았으며 회사에서 유치하려는 투자자의 이름도 언급하지 않았다.
로렌스 랴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국내시장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중국의 최고위 사영기업들은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포인트를 찾는 데 점점 더 큰 흥미를 보일 것이다. 우리는 민생투자의 세계화전략이 궁극적으로 일련의 중국 사영기업이 성숙되게 하고 최고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