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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상하이 8월 11일] 알리바바(阿里巴巴)그룹과 쑤닝윈상그룹주식유한책임회사(蘇寧雲商集團股份有限公司)가 전략적 제휴를 전면 달성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알리바바그룹은 쑤닝의 비공개 주식 발행에 283억 위안을 투자해 총 발행주식의 19.99%에 달하는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쑤닝의 명실상부한 2대 주주로 등극했다. 쑤닝그룹은 또 140억 위안을 넘지않는 선에서 알리바바가 발행하는 신주를 최대 2780만주 인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략협의의 체결을 마친 알리바바와 쑤닝은 쌍방의 우세자원을 통합하고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모바일 앱, 금융결제 등 수단을 이용하여 O2O 모바일 앱 제품을 구축함과 더불어 O2O 운영패턴의 혁신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의 상호 연결을 통해 쑤닝이 중국 내에 보유하고 있는 1600여곳의 아웃렛, 5000여개의 애프터서비스센터 및 4선, 5선 도시에 분포된 서비스센터와 알리바바 온라인 시스템 사이의 연결을 실현하게 된다. [글/신화사 기자 가오사오화(高少華),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