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8월 13일] 8월 12일 23시 30분경, 톈진(天津) 빈하이신구(濱海新區) 루이하이(瑞海)회사 위험품 창고에 폭발이 발생했다. 초보적인 통계에 따르면 사고는 이미 사망자 14명, 부상자 400여명을 조성했다.
사고발생 후 당중앙, 국무원에서는 높은 중시를 보였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이며 중앙 군사위원회 주석인 시진핑(習近平)은 즉시 중요한 지시를 내려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톈진시에서는 막강한 역량을 조직해 전력으로 부상자를 치료하고 실종인원을 수색, 구조하며 화재 상황을 최대한 빨리 통제, 제거하고 사고 원인을 밝혀내며 사고 책임자를 엄숙하게 처리해야 한다. 조난인원 가족과 부상자 위로 사업을 잘 추진하고 사회치안을 잘 유지하며 사회 정서를 안정시키고 과학적인 구조에 주의해 구조인원들의 안전을 절실히 보호해야 한다.
리커창(李克強)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도 즉시 서면 지시를 내려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전력으로 역량을 조직해 폭발 화재를 진압하고 과학적인 구조에 주의를 돌리며 2차 사고의 발생을 방지해야 한다. 의료 역량을 조직해 전력으로 부상인원을 치료할 수 있게 해 부상으로 인한 사망을 최대한 줄여야 하며 사고 원인을 밝혀내 제때에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사회에 정보를 발부해야 한다.
현재 사고 긴급구조, 원인 조사 등 사업이 긴장하게 추진되고 있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