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8월 14일] 8월12일, 국제화폐기금조직(IMF)이 화폐 환전 시스템을 개혁할 것이라는 중국의 결정은 "개방되고 원활한" 시장을 위한 환영할만한 진전이라 호평했다고 뉴욕타임즈가 보도했다.
IMF는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IMF는 중국 인민은행(중앙은행)이 새로운 화폐 환전 메커니즘을 선포한 것에 대해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 이는 "환영할만한 진전"이며, 발표와 동시에 "화폐 환율을 결정함에 있어서 시장이 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
IMF는 중국 정부가 경제에 대한 시장의 결정적 작용이 보다 잘 발휘되도록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더 원활해진 환전율은 상술한 정책의 실시에 도움이 될 것이고 나아가서는 세계 금융시장에 융합되기 위한 중국의 속도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 인정했다.
IMF는 "중국이 2~3년 안에 효율적인 변동환율 시스템을 갖춰야 하고 그럴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부언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