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8월 13일]중국증권망(中國證券網)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위안화 대 달러 가치 평가절하 상황에 비추어 판강(樊綱) 중국인민은행 화폐위원회 위원은 12일 언론 인터뷰를 수락한 자리에서 위안화 가치가 평가절하됐다는 견해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판강은 위안화 가치가 평가절하되었다는 것은 달러에만 주목했기 때문이며 실제 유효 환율을 놓고보면 위안화가 기타 화폐에 비해 가치가 평가절하되지 않았다면서 따라서 현재 위안화는 사실 하나의 균형적인 상황에 놓여있다고 밝혔다.
판강은 또 과거 위안화가 달러에만 주목하고 부동지세를 유지했기 때문에 불균형 상황이 발생했다면서 전기 위안화가 달러를 따라 너무 많이 평가 절상된만큼 현재 조정하는 것은 실제 환율을 놓고보면 위안화가 보다 균형적인 상태에 머물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