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청두(成都) 8월 15일] 중국평화통일촉진회(中國和平統壹促進會)가 주최한 “해외 중국어매체 - 쓰촨 장족자치구행 활동”이 13일 정식 가동되었다.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폴란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4개 국가의 중국어매체 기자들이 간쯔(甘孜), 아바 장족자치구(阿壩藏區)에 모여 이 지역 민족의 종교 문화 특색과 장족 농민 및 목축민들의 현대화한 생활을 직접 체험했다.
줘이씬(左一心) 미국 “월드저널(World Journal)” 기자는 장족자치구의 경제 및 사회가 거대한 발전을 이룩한 오늘, 새 일대의 장족 동포들이 신앙이나 세계관에서 노 일대에 비해 어떤 변화가 발생했는지에 대해 알고싶다고 말했다. 뤄싱나(羅星娜) 미국 “Bon TV” 기자는 풍부한 특색을 자랑하는 장족 신 민가에 짙은 관심을 보이면서 그들이 지은 새 민가를 카메라에 담고싶다고 밝혔다.
“해외 중국어매체 장족자치구행” 활동은 2011년에 가동된 이래, 지금까지 5회를 연속 진행해왔는바 선후로 시짱자치구(西藏自治區), 윈난(雲南), 간쑤(甘肅), 칭하이(青海) 등 지역의 장족자치구를 방문했다. [글/ 신화사 기자 자오단핑(趙丹平)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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