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로택(史魯澤) 베이징군구 참모장은 16일 진행한 천진항 위험화학품창고"8.12"서해회사 폭발사고 제6회 보도발표모임에서 폭발현장의 시안화나트륨의 위치가 이미 확정됐다고 표했습니다.
사로택 참모장은 시안화나트륨 위치가 확인된 곳은 두곳이며 수백톤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소개했습니다.
사로택 참모장은 현장에 컨테이너가 산처럼 쌓이져 있고 온갖 물건들이 한데 뒤엉켜 있어 수색에 어려움이 컸고 서해회사 직원들도 시안화나트륨의 구체적인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현장 탐사를 통해 기본적인 위치가 확정됐고 2차 오염 등을 막기 위해 조치를 취했다고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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