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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항 폭발사고 6일째… 7가지 유언비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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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8-17 14:47:50  | 편집 :  필추란

 

    윗사진은 8월 16일 촬영된 중국 톈진(天津)항 "8.12" 루이하이(瑞海)회사 위험품 창고 특별 중대 화재 폭발 사고 현장이다.[촬영/ 신화사 기자 웨웨웨이(岳月偉), 번역/ 전명]

   [신화사] 유언비어1: “폭발지점 2km이내서 구조요원들이 전부 철수했다.”

   8월15일 오후 진행된 브리핑에서 저우톈(周天) 톈진시 공안소방국 국장은 항간에서 떠도는“철수” 풍설에 대해 “정부는 철수를 지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우리는 단 한줄기 희망일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생명을 최
고 위치에 놓는 것을 견지하여 구원 및 처리작업에 전력을 다할 것이므로 시민들은 안심하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유언비어2: “유출된 시안화나트륨 700톤이 전 중국을 사망에 이르게 할 것이다.”

   15일 진행된 뉴스브리핑에서 현장에 시안화나트륨 700톤이 있었는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된 바가 없고 실제로 존재한다고 할지라도 시안화나트륨 700톤은 통에 잘 포장된 상태로 있었을 것이고 설사 유출되더라도 극소부분에 불과할 것이라 피력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떠도는 “유출된 시안화나트륨 700톤이 전 중국을 사망에 이르게 할 것”이라는 유언비어는 절대 성립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급파한 해방군 방화부대(防化部隊)가 13일부터 폭발구역에 대해 전개한 행동에서 국가의 중시도가 최고급별에 달했음을 알수있다.

   유언비어3: “계약직 소방관들이 1순위로 파견되었다.”

   중국 교통보 공식 웨이보는 언론사들에서 뉴스를 제공할때 전면적인 보도가 실시되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톈진항 공안국의 소방관들은 기업 내부의 소방대오로 공안시스템에는 속하지 않으나 편제 외의 계약직은 아니라고 밝힘과 아울러 부분적 언론사의 투기로 인한 모순이 야기되어서는 안되며 이는 매우 비도덕적인 행위라고 지적했다.

   유언비어4: “폭발기업의 책임자는 부시장의 아들이다.”

   궁젠성(龔建生) 톈진시위원회 선전부 부장은 즈성화(只升華) 톈진시 원 부시장 슬하에는 외동딸만 있을뿐 즈펑(只峰)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고 하면서 공안기관은 위기시각에 헛소문을 퍼뜨리는 자에 대해서는 법에 의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언비어5: “탕구폭발은 테러와 련관되었다.”

   이같은 유언비어에 대해 윈난 사이버 경찰대는 “주관적 추측”일뿐이라고 반박하면서 “위험품 창고에서 발생한 폭발”임이 이미 실증되었다고 지적했다.

   유언비어6: “유해기체가 베이징에 영향 줄 가능성이 있다.”

   원우뤠이(溫武瑞) 톈진시 환경보호국 국장은 13일 오후 진행된 브리핑에서 사고 현장에 서남풍이 불고 있으므로 베이징 공기질량에 대한 영향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표시했다. 베이징시 환경보호국은 16일 폭발로 인해 방출된 오염물은 주로 발해 방향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베이징시 공기질량에는 영향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유언비어7: “CNN 기자의 생중계 자료가 강제 삭제되었다.”

   CNN은 “트위터”에 이는 폭발사고중 발생한 부상자, 사망자의 가족 및 지인들에 의해 초래된 사태라 밝히면서 외부에서 나도는 “행정직원의 의도적인 저지”라는 풍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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