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항저우 8월 18일] 알리바바 그룹에서 17일 밤에 미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에 문건을 제출해 총액이 40억 달러에 달하는 지분 환매 계획을 가동한다고 선포했다. 이와 동시에 마윈(馬雲) 알리바바 그룹 이사국 주석, 차이충신(蔡崇信) 이사국 부주석이 손잡고 알리바바 그룹 지분을 환매할 것이라 선포했다.
공고에서는 마윈, 차이충신 개인이 환매하려는 지분의 구체적인 점유율을 공개하지 않았다. 현재 마윈 개인이 알리바바 그룹에서 7.6%에 달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차이충신은 3.1%를 보유하고 있다.
영업 수입 증속이 완화되는 등 인소의 영향으로 알리바바의 주가가 12일, 5.12% 하락한 73.38달러를 기록해 역사 최저점을 찍었다.[글/신화사 기자 장야오(張遙),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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