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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연구기구들, 중국인민은행의 하반기 "하향 조정"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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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8-19 10:22:25  | 편집 :  전명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8월 19일] 중국 “증권일보”는 최근 중국인민은행의 지급준비율 “하향 조정”이 여러 연구부서의 공동으로 예측하고 있는 인식이라 보도했다. 8월17일, 중국 민생은행이 연구, 발표한 “2015년7월 거시적 경제 형세에 대한 분석 월례보고”는 “중국인민은행이 실시할 9월 하향 조정율이 비교적 클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올해 7월 공업 증가치가 선명한 하락세를 보인 뒤, 향후 얼마간 중국인민은행은 유동성 투자규모를 주동적으로 증가하고 실질적 이율 하행을 계속 이끌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중국국제금융회사(CICC) 보고서는 지적했다. 모건스탠리도 하반기의 하향 조정은 두차례 나타날 가능성이 있고 이는 재대출, 담보 보충 대출(PSL)과 중기 유동성 지원창구(MLF) 등 량(量)과 방향이 정해진 조치로 미봉될 것이라 예측했다.

   상술한 보고는 "증권일보" 기자가 민생은행 연구원으로부터 입수한 것으로 현재의 화폐 정책이 비교적 복잡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음을 말해 준다. 이를 서술하자면 첫째로 7월의 경제데이터가 6월의 안정된 기초상에서 약간의 하락을 보였고 이는 경제안정의 기초가 비교적 박약한 실정이라는 점이다. 둘째로 국가가 증권금융주식유한회사를 통해 안정적 주가를 매각한 뒤 M2와 신증 신용대출에 "과도한 상승"이 나타났다는 점이다. 셋째로 돼지고기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CPI에 일정한 상승 압력이 부여되었다는 점이다. 넷째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실시한 9월 부가이자의 예기치가 강력하여 화폐정책의 작용공간을 축소할 것이라는 점이다. 다섯째로 8월11일 중국인민은행이 위안화 환율 중간가격을 위한 개혁을 실시하여 메커니즘을 형성, 이로써 위안화 환율 중간가격이 3.1% 좌우로 평가 절하되었다는 점이다. 새 상황에 대해 거시적으로 마주했을때 화폐정책은 보다 큰 원활성을 지닌채 시장작용의 발휘를 더 중시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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