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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8월 18일]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가 17일 보도한 데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얼마전 2015년 대 중 제4조약 협상 보고를 발부해 최근 1년간 중국의 경제금융 운행을 전면적으로 평가했다. 그중에서 IMF는 최근 10년간 처음으로 위안화 환율을 더이상 과소평가하지 않는다는 평가를 내어놓았다. 이에 대해 업계 인사들은 총체적으로 보면 이 보고서는 중국의 최근 한동안의 경제금융운행, 거시정책 조정에 비교적 높은 평가를 해준 것이라고 인정했다. 이런 기조아래 중국은 위안화를 SDR에 납입시키는 등 면에서 IMF의 적극적인 협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외 마쥔(馬駿) 중국인민은행 연구국 수석 경제학자는 올해 중국의 경제 증속이 7%좌우에 달할 희망이 있다고 주장했다.
IMF에서 예측한 올해 중국의 GDP 증속은 6.8%였으며 내년의 정책이 GDP 증속이 6~6.5%가 될 수 있게 지지할 수 있을 것을 희망했다.
“이런 예측과 관점은 신중한 편이다. 최근 한동안의 일부 상황을 보면 중국 경제는 이미 안정 속에서 반등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하반기 GDP의 전기 대비 증속은 상반기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간 증속은 7%좌우에 달할 확율이 크며 내년의 GDP 증속 역시 이 반등 추세의 혜택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쥔 중국인민은행 연구국 수석 경제학자의 말이다.(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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