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워싱턴 8월 19일] 미국재정부에서 17일에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에서 6월에 약 9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 국채를 추가 보유했으며 여전히 미국의 최대 채권국 자리를 지켰다.
그리스 채무위기 등 요소의 영향으로 대량의 외자가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미국 국채를 구입하기 시작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6월 해외 투자자들이 매입한 미국 국채는 698억달러에 달하며 이는 2014년 2월 이후의 최고수준이다.
그중에서 6월분 중국이 보유한 미국 국채는 약 1.271조달러에 달해 지난달 대비 약 9억 달러를 추가 보유했다. 이는 중국이 연속 4개월간 미국 국채를 추가 보유한 것이다.
같은 달 미국의 제2대 채권국인 일본은 178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 국채를 감축했으며 보유 규모는 1.197조 달러에 달했다. 6월말까지 외국의 주요 채권자들이 보유한 미국 국채 총액은 약 6.175조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연속 두달간 하락한 뒤 반등을 실현한 것이다. [글/신화사 기자 장위쥐안(江宇娟),번역/신화망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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