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0월 14일] 중국에서 곧 발부할 제3분기 경제데이터 표현이 어떻든지를 막론하고 서방 일부 언론과 기구들에서는 아마 이는 수분을 함유한 “가짜 데이터”라 주장할 수 있다. 이런 중국 경제 성장 데이터의 진실성에 대한 질의가 최근 떠들썩하다.
중국 국가통계국에서 7월에 공개한 상반기 경제 성장폭은 7%로 연초 정부 사업보고에서 작성한 연간 성장 예상 목표에 부합됐다.
영국의 경제연구기구인 캐피탈 이코노믹스(Capital Economics)에서는 중국 현재의 경제 성장 폭은 1~2%p 과대 평가된 것이며 그 이유는 “계산 방법상의 기술 문제”라고 전했다.
서방 기구와 여론중 심지어 어떤 이들은 중국의 상반기 경제 증속이 4%에서 4.7% 사이에 있을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물론 이런 “의심론”에 대해 서방에도 반대하는 자가 존재한다. 마이클 파크 번스타인 리서치(Bernstein Research) 주 홍콩 경제학자는 중국이 전국 범위내 수만 심지어 수십만 재무와 회계 및 통계 인원들이 십년 나아가 더 오랜 시간 동안 보조 일치하게 데이터를 왜곡하게 했다는 생각은 믿어지지 않을 정도라고 말했다.
중국에서는 수년간 통계 데이터 허위조작 안건에 대한 조사, 처벌 강도를 확대해왔을 뿐만 아니라 사회 대중이 통계 불법 행위를 검거, 적발하게 했고 통계사업 프로세스와 고리를 적극적으로 보완했으며 데이터의 질을 향상시켜 통계 사업이 점점 더 객관적이고 진실되며 정확해지게 했다.
그외 중국에서 경제 체제 전환과 업그레이드 기간에 지도간부 평가 “GDP 유일론”을 깨부수고 질과 효익에 더 큰 중시를 돌린 것도 아주 큰 정도로 지방과 각 부서에서 “데이터에 물을 주입”하는 충동을 제거했다.
이런 배경 아래 서방에서 금회 중국 경제 데이터 “조작”에 질의하는 초점도 이미 전환됐으며 계산방법 층면의 “GDP 디플레이터”에 집중됐다.
영국의《파이낸셜 타임즈》는 지난달 말 보도에서 인플레이션을 낮게 신고하는 것을 통해 중국의 통계 고수들은 실제 GDP 성장이 현실보다 더 빠른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장핑(張平) 중국 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 부소장은 올해 상반기 GDP 디플레이터는 -1.6%였고 연간 예상은 -1.4%에 달한다고 밝혔다.
성라이윈(盛來運) 중국 국가통계국 뉴스 대변인은 7월 중순 기자 질의에 대답하면서 많은 서방 나라에서 사용한 지출법과 달리 중국의 GDP 계산은 생산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수입 상품 가격을 이미 규정대로 공제해 디플레이터 과소 평가 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일부 서방기구와 언론은 중국에서 디플레이션 정도를 일부러 과대평가하고 있다 주장하고 있지만 연초 “중국이 세계에 디플레이션을 수출하고 있다” 떠들어댔던 것을 이미 잊고 있다. 당시 1.5% 좌우에서 배회하던 CPI 데이터와 연속 하락하던 PPI 데이터는 서방 언론의 채택, 신뢰를 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중국의 디플레이션이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목하던 증거로 사용되기도 했다.
니콜라스 라디 미국 싱크탱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고급 연구원은 경제학자들은 대부분 중국 서비스업의 활력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중국의 상반기 GDP 증속이 이미 7% 이하로 완화됐다고 믿을만한 이유가 거의 없다고 밝혔다. [글/신화사 기자 류원(劉雯), 왕젠화(王建華), 스린징(史林靜),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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