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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5개년 계획”, 中 샤오캉사회 전면 건설에 견고한 기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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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0-13 15:19:04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0월 13일] “제12차 5개년 계획”, 특히는 중공 18차 당대회 이래, 복잡하고 불안정한 국내외 환경에 대비하여 중공중앙, 국무원은 거시적 조정을 유력하게 실시하고 모험과 도전에 적극 대응하며 구조조정을 위한 보조에 박차를 가하고 인민생활을 부단히 개선시키며 경제 안정성장의 유지를 실현하여 샤오캉사회(小康社會, 인민 생활수준이 중류 정도가 되는 사회)의 전면 건설에 견고한 기초를 마련했다.

   국가통계국 등 부문에서 최근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9월, 중국 제조업의 구매관리지수(PMI)는 49.8%로 지난달에 비해 0.1%p 증가했다. 이는 연속 4개월간 하락세를 보인 뒤 재차 반등세를 보인 것으로 기록된다.

   올들어 하행압력(下行壓力)에 직면한 중국경제는 다소 파동을 보였으나 상반기 7%의 증속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양호한 추세를 보였다.

   “제12차 5개년 계획”이 실시된 4년이란 여정을 돌아본다면, 세계경제 성장이 총체적인 완화를 보이고 주요경제체에 분화(分化) 추세가 나타난 배경하에서 중국은 경제운행의 합리적인 구간을 틀어쥐고 거시적 경제정책을 안정시켰으며 시장수요와 효과적인 공급을 공동 확대하여 경제운행이 전체적으로 안정될뿐더러 안정속에서 진보하는 결과를 실현했다.

   국가통계국에서 제공한 데이터에 의하면 2011년부터 2014년에 이르기까지, 세계경제 성장에 대한 중국경제의 공헌율은 4분의 1을 초과했다. 올해 상반기, 이 공헌율은 약 30%라는 수준을 기록했다.

   “제12차5개년계획”, 특히는 중공 18차 당대회 이래, 중국은 발전을 제한하는 체제나 메커니즘의 장애를 개혁으로 타파했다. 중공 18기 3중전회는 “전면적 개혁 심화에 관련한 중대 결의(全面深化改革重大決定)”를 채택한 뒤 “정부와 시장의 관계를 잘 처리해야 한다”는 것을 핵심으로 틀어쥐고 대대적인 개혁조치를 잇따라 공개하면서 경제 사회 발전에 강력한 동력원천을 제공했다.

   “제12차5개년계획”, 특히는 중공 18차 당대회가 이래, 중국은 경제성장을 “취업기초의 안정, 수입의 동시성장”이라는 기초에 건립하고 공공서비스를 핵심으로 하는 민생보장제도를 부단히 보완하여 발전성과가 전체 인민들에게 보다 많이, 보다 공평하게 혜택을 미치도록 해왔다.

   이와 동시에 중국은 가난구제사업을 더 돌출된 위치에 올려놓은 뒤, 역량을 확대하고 영역을 넓히며 여러가지 단계로 나누어 추진해왔다. “1000만명 이상 인구의 빈곤을 퇴치한다”는 목표에 중국은 2013, 2014년 두해 연속 도달했다.

   미래를 굽어보았을 때 중국의 경제발전에는 여전히 거대한 잠재력이 존재하고 광활한 전경이 펼쳐져 있다. 곧 소집될 중공 18기 5중전회는 “제13차 5개년”시기 발전에 전면적인 배치를 내리게 된다. 중국 인민들은 “샤오캉사회의 전면 건설을 실현하자”는 웅대한 목표를 향해 씩씩하게 나아갈 것이다. [글/신화사 기자 자오차오(趙超), 천웨이웨이(陳煒偉),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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