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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리마 10월 11일]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8일, 페루 수도 리마에서 추계 연례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중국의 경제 증속 하락은 예상된 것이며 그 경제의 장기적 성장에 유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가르드는“중국이 소비를 구동으로 하는 경제 성장 패턴으로 전환되는 과정에 현재의 증속을 유지하는 것은 이미 아주 훌륭한 표현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 체제 전환과정에 불안정이 나타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것이며 그 어느 경제체든 경제 성장에 완전히 영향을 받지 않는 상황에서 이를 완성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런 불안정에 적응해야 하며 국제통화기금은 중국이 경제 체제 전환 과정에 시장이 환율 결정에서 발휘하는 역할을 강화하는 것을 환영한다.”
국제통화기금은 최근 한부의 정책 제안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의 경제 증속 완화폭은 예상된 것이며 중국 경제는 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 패턴으로 전환되고 있다. 예견할 수 있는 것은 중국에서 재정, 사회보험과 국유기업 개혁을 진일보 추진하면서 경제 성장이 내부 구동 촉진형에로 전환될 것이라는 점이다. 세계는 중국의 이런 전환에서 혜택을 얻을 것이다. [글/신화사 기자 왕정룬(王正潤), 량쥔치엔(梁君茜),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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