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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10월 14일] 한국 국경일 및 제67회 국군의 날을 경축하기 위하여 주중한국대사관은 13일, 베이징 산리툰(三里屯)에 위치한 주중 한국대사관저에서 2015년도 국경일 리셉션을 개최했다. 김장수 주중한국대사, 중국 각계 인사, 외교단, 중국의 조선족등 약 1,000 이 이번 리셉션에 참석했다.
김장수 대사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한중 양국은 92년 수교 이래 금년으로 23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양국 관계 발전의 속도, 규모와 심도는 세계 어느 국가간의 사례와 비교해도 단연 돋보였다. 아울러, 한중 양국의 정부간, 국민간 상호 신뢰와 동반자라는 인식이 더욱 공고해졌다. 양국 정부는 지역의 더욱 밝은 미래를 위해 앞으로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다.
이번 리셉션에서는 또 한국의 전통 가야금, 민요 등 공연이 있었고 이외에도 여러가지 먹거리, 볼거리를 마련해, 참석자들이 중국 속 작은 한국에 온 것처럼 오감(五感)을 통해 다양하게 한국을 체험할 수 있었다. (글/ 신화사 기자 리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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