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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자원과 사회보장부:中 평균 퇴직 연령 55세 미만, 세계서 가장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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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0-16 15:32:22  | 편집 :  동소교

  [신화사 베이징 10월 16일] 15일 경화시보(京華時報)의 보도에 따르면, 인적 및 사회 자원부 인워이민(尹蔚民) 부장은 14일 “12차 5개년” 이래 취업과 사회 보장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면서, 중국은 현재 세계적으로 퇴직 연령이 가장 빠른 국가로서, 평균 퇴직 연령이 55세 미만이라고 했다. 중앙의 비준을 거쳐, 인적 및 사회 자원부는 사회에 퇴직 연장 개혁 방안을 공개하고, 작은 걸음으로 천천히 가면서, 해마다 몇개월씩 연장하며, 점차 합리한 퇴직 연령으로 연장해 나가기로 했다.

   중국은 하나의 부유하기 전에 먼저 늙는 국가이고, 또한 급격히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는 국가이기도 하다. 중국의 현재 60세 이상 인구는 2.1억명으로서, 전체 인구 비중의 15.5%를 점하고 있다.

   예측에 따르면, 2020년 중국 60세 이상 인구는 19.3%에 이르러, 2050년이 되면 38.6%에 도달하게 된다. 이는 중국의 연금과 의료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될것이다.

   인워이민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금 세계 모든 국가의 퇴직 연령은 아프리카의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대다수 국가는 모두 65세, 67세인 데, 모두 점진식으로 지연시켰다. 중국은 현재 세계에서 퇴직 연령이 가장 빠른 국가이다. 여러가지 요인을 고려해서, 점진식 퇴직 연장 개혁 정책을 제정해, 작은 걸음으로 천천히 가면서, 해마다 몇개월씩 연장해 나가야 한다.

   인워이민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앙의 비준을 거친 후, 사회에 방안을 공개할 것이다. 이러자면 하나의 예고 기간이 필요하고, 몇년 후 다시 시작해, 점차 합리한 퇴직 연령으로 연장해 나갈 것이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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