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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하이 10월 19일] 19세기말에 세워진 광시(廣西) 베이하이(北海)시 주하이(珠海)로는 1.44km로 뻗어져있다. 셀수없이 빽빽이 들어선 가게들로 이 곳은 베이하이시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으로 불리운다.
무정한 세월이 꾸역꾸역 흘러가고 길에 세워진 어젯날의 건축물은 점차 낡아졌으며 수많은 가게가 민가(民居)로 변모했다. 그러나 중서(中西) 합벽(合璧, 두개의 반달 모양의 벽을 하나의 원형 벽으로 합친 모양) 베란다식 건축물은 예전의 모습 그대로 살아숨쉬고 있다. 건축학자들은 이를 두고 "근현대 건축연감(建築年鑒)"이라 부른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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