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0월 19일] 제6회 샹산포럼(香山論壇)이 베이징에서 막을 내렸다. 포럼에 참석한 49개 국가, 5개 국제조직 관원 및 학자들이 아시아태평양지역 안전을 화제로 충분한 토론을 전개했으며 협력상생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번영안전을 수호하는 실속있는 선택이라는 것이 보편적인 인식이었다.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이 현재 처한 안전형세에 대해 대부분이 “기회와 도전의 공존”이라고 인식했다. 지역 대부분 국가들이 사회경제 및 안전 영역에서 수많은 도전에 직면해있으나 안전형세는 총체적으로 안정된 국면에 있고 대화와 협력을 추진하려는 각 국의 염원이 커졌으며 여러가지 쟁단 및 쟁의는 제어가 가능한 상태에 있다고 대표들은 인정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이 마주한 안전 도전에 대해 대표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것은 “협력”이었다.
히샤무딘 후세인 말레이시아 국방장관은 지역 각 국에서는 현재 직면한 도전에 어떻게 공동 대응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시련 앞에서는 단결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체렌다시 철몽 몽골 국방장관은 “아시아태평양 안전과 협력(亞太安全與合作)”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시대에 발을 맞춘 중요한 조치라고 지적했다. 이 지역의 군사, 정치 협력은 매우 중요하며 이 지역 국가들사이 관계의 안정 발전 여정 강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그는 피력했다.
안토노브 러시아 국방부 차관은 현재 세계적으로 테러리즘이 증가되고 있으므로 연합훈련, 군사훈련을 거행하는 등 테러리즘 저항을 위한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테러리즘의 위협에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글/신화사 기자 후룽쟝(胡龍江), 사오룽페이(邵龍飛),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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