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0월 20일] 10월19일, 후룬(Hurun)연구원에서 발표한 “후룬보고서(胡潤百富榜)”의 한 부분으로 되는 “2015 후룬 여갑부 순위”(Hurun Richest Womenin China 2015)를 발표했다. 이는 후룬연구소에서 해마다 발표하는“후룬 여갑부 순위”Top50중 10번째로 기록된다. 이와 동시에 제6기 “후룬 세계 자수성가 여갑부 순위”(Hurun Richest Self-Made Women in the World 2015)도 발표했다.
“빅 다크호스”로 불리는 저우췬페이(周群飛, 45세)가 500억위안의 자산으로 제1기“여갑부”로 등극했다. 그녀는 “후룬 여갑부 순위”가 발표된 10년이래 4번째로 탄생한 여갑부다. 저우췬페이는 이와 동시에 올해의 “세계 자수성가 여갑부”로 선정됐다. 올해 3월, 그녀가 설립한 란쓰과학기술(藍思科技)의 창업판(創業板) 상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뒤, 이튿날 주가가 43.5%로 대폭 올랐으며 저우췬페이는 하룻밤사이에 100억 자산을 가진 부호로 등극했다. 란쓰과학기술은 터치스크린을 주로 생산하며 애플, 삼성 및 화웨이(華為)가 그 주요고객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 “부동산의 여왕”으로 불리는 천리화(陳麗華)가74세, 495억위안의 자산으로 2위를, 지난해 여갑부로 등극한 양훠이옌(楊惠研)이 34세,405억위안의 자산으로 3위를 차지했다.[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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