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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10월 20일] 중국신문망 보도에 따르면, 중국 환경부는 18일 베이징(北京)에서 다음과 같이 통보했다. 근 2주 간 20개 성에서 모니터링한 데 의하면, 짚불태우기로 추정되는 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다. 15일부터 17일까지, 화북, 화동, 화중 지역에서 올 가을 들어 첫 대규모의 스모그를 막 경험했다.
환경부에서 16일부터 17일까지, 랴오닝(遼寧)성에 사람을 파견해 조사한 결과, 위성 중계 시간대, 구름 등 요인의 제한으로 현지 실지 화재는 위성 감시로 포착해낸 화재보다 훨씬 많았다. 환경부 환경 감찰국 왕둥칭(王冬青) 부국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랴오닝은 짚불태우기 고봉기를 곧 앞두고 있다. 10월 하순이면, 지린(吉林), 헤이룽장（黑龍江)등 지역에서도 연이어 이 시기에 들어서게 되는 데, 중국 동북 지역의 짚불태우기로 화재 오염의 예방 관리 형세는 더욱 심각하다.
짚불태우기와 화재 방지 문제는 줄곧 스모그를 막는 중요한 관심의 초점이다. 중국 국가 발전 개혁 위원회, 농업부, 재정부 등은 이미 자금 보조금, 전기 요금, 세금 등 여러 면에서 우혜 정책을 마련해, 짚대의 종합 이용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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