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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10월 20일] 2015 베이징 신흥시장 포럼(2015 beijing forum for emerging markets)이 19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F) 전 총재는 포럼에서 “국제 화폐 체계의 안정을 촉진하는 방면에서 중국은 매우 성공적인 역사와 경험을 가졌다”고 평가하면서 “미래에 맞이할 새 화폐 체계에서 중국 및 위안화가 아주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길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과거 몇십년사이, 외부환경은 부단히 변화했지만 중국은 대단한 능력과 염원을 보여줬고 국제 자본시장의 안정에 큰 노력을 줄곧 기울여왔다”고 그는 운을 뗐다. 1997년의 아시아 금융위기 및 2008년의 국제 금융위기에 중국 정부가 차분하게 실시했던 경제조치를 캉드쉬는 높이 평가하면서 “중국 지도자들은 충분한 신심을 지녔다. 그들은 전 국제 금융 화폐의 안정에 중요한 공헌을 이바지했다”고 지적했다.
캉드쉬는 국제 화폐 체계의 안정에서 중국은 매우 성공적인 역사와 경험을 지닌 국가라 인정했다. “중국은 몇년이래 줄곧 안정된 경제정책을 보여줬을뿐더러 세계 이익에 진력하고 세계 화폐 체계의 안정을 유지해왔다”고 그는 말하면서 “2005년이래, 위안화 환율은 안정됐고 환율 관리는 매우 투명하게 진행되었으며 국제화로 나아가기 위한 위안화의 노력은 점차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래의 새롭고, 진정한 화폐 체계에서 중국 및 위안화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이며 위안화는 점점 더 큰 존재로 발전할 것이다. 국제통화기금은 중국 및 기타 국가의 협력에 기초하고 관리방면에서 개혁을 추진함으로써 새 세계의 수요에 더 훌륭히 대응할 것이다”라고 그는 부언했다.[글/ 신화사 기자 웨이멍쟈(魏夢佳) 량톈윈(梁天韻),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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