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0월 19일] 세계 제2대 경제체이자 인구 대국인 중국은 자체 발전과 실천으로 세계 빈곤퇴치사업에 본보기를 수립했다. “중국 빈곤구제의 날(中國扶貧日)”이자 “세계 빈곤퇴치의 날(國際消除貧困日)”을 맞이하던 10월 17일, 신화사 외국 주재 기자는 여러 해외 권위인사 및 전문가, 학자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중국의 빈곤퇴치 사업은 훌륭한 성과를 가져왔고 여기서 쌓은 빈곤퇴치 경험은 각 국에서 본보기로 삼을만한 수준”이라는 것이 보편적인 인식이었다.
개혁개방이 전개된 30년이래, 중국은 6억 인구의 빈곤 해탈을 성공적으로 이뤄냈고 세계적으로 유엔 “새천년개발목표(Millennium Development Goals)”중 빈곤퇴치 목표를 가장 일찍 실현한 개발도상국으로 되었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빈곤퇴치 영역에서 거대한 성과를 가져왔고 기타 개발도상국의 빈곤퇴치 방면에서 지도역할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은 수억명의 인구를 빈곤에서 해탈되게 해줬고 인류역사상 가장 많은 인구의 빈곤 해탈이라는 경험을 축적했다”고 부언했다.
헬렌 클라크(Helen Clark) 유엔 개발계획서 서장은 기자의 인터뷰에 응할시 “중국은 수억명 인구의 빈곤 해탈, 식량 안전의 실현, 중산계급의 신속한 궐기, 도시의 질서있는 발전 등 대단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중국은 기타 국가들에 이런 경험을 공유하여 학습하도록 할수 있다”고 피력했다. [글/ 신화사,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