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0월 19일] 일본에서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유럽 주요 선진국들 중 노인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이탈리아(22.4%), 독일(21.2%)에 비해 훨씬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신화국제” 어플리케이션이 보도했다. 그외, 일본 노인들의 2014년 취업률은 20.8%에 달하면서 구미(歐美) 주요 선진국의 수준을 추월했다.
그럼 일본인들이 장수하는 비결은 과연 무엇인가? 우선 언급해야 할 것은 식습관을 포함한 일본인의 건강한 생활방식이다. 일본 음식은 쌀밥을 위주로, 어류(魚類)와 콩제품이 비교적 많이 밥상에 오른다. 전문가들은 일본인의 목욕습관도 장수에 유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한데 의하면 매일 목욕을 견지하면 개인위생을 유지할수 있고 간염될수 있는 많은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수 있다.
아래와 같이 세계적으로 노인들이 거주하기 좋은 국가를 소개하려 한다.
캐나다
총인구: 3550만명
60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 22.3%
1인당 국민총소득(GNI): 4.08만달러
60세 노인의 기대수명(壽命預期): 25년
캐나다는 세계적으로 노인들이 거주하기 가장 좋은 나라이다. 캐나다에서 60세 이상의 노인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현재까지는 22%를 넘어섰으나 이 수치는 2050년에 이르러 32.4%로 증가되며 평균수명이 세계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독일
총인구: 8110만명
60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 27.6%
1인당 국민총소득: 4.44만달러
60세 노인의 기대수명: 24년
독일의 노령화는 비교적 빠른 속도를 보인다. 2050년에 이르러 독일 인구의 40%가 60세 노인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비교적 방대한 노인군체가 경제부담을 가져오긴 했으나 이와 동시에 독일이라는 국가의 전체적인 건강수준을 상징하기도 한다.
스웨덴
총인구: 970만명
60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 25.5%
1인당 국민총소득: 4.51만달러
60세 노인의 기대수명: 24년
스웨덴에서 60세 이상의 노인수는 전체 인구의 4분의 1을 넘어섰다. 이는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다.
스위스
총인구: 810만명
60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 23.6%
1인당 국민총소득: 5.48만달러
60세 노인의 기대수명: 25년
스위스도 노인들이 거주하기 좋은 기타 국가들처럼 65세 이상의 국민들을 상대로 양로 연금을 발부하고 있다. [글/ 신화사,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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