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0월 20일] “신화 국제” 클라인언트 보도에 따르면, 일전, 중국 산시성(陝西省) 한성(韓城) 정부와 한국 뉴서울오페라단은 협약을 맺고 한국 버전 오페라 ‘사마천’을 제작하기로 했다. ‘사마천’ 역사 인물의 재 조명을 통해, 한국 나아가 유럽과 미국에 사마천의 고향 한성을 널리 알리고, 드넓은 중국 문화를 보급하고자 한다.
알아본 데 따르면, 한국 버전 오페라 ‘사마천’의 창작은 올해 3월에 시작했다. 당시, 한국 오페라 ‘시집가는 날’의 주요 창작진들이 한성에 와 문화 상호 방문을 하는 기간, 한국 예술가, 뉴서울오페라단 홍지연(洪志媛) 단장이 한국 버전 오페라 ‘사마천’을 창작하고 싶다는 의향을 내비쳤는 데, 그녀의 생각이 한성 정부의 지지를 얻었다.
홍지연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한국 버전 오페라 ‘사마천’을 한국에 보급할 뿐만 아니라, 유럽, 나아가 미국으로 널리 알려, 더욱 많은 관중들이 한국 버전, 영국 버전 오페라 ‘사마천’을 감상함으로써, 한성 그리고 중국을 이해하고 좋아하도록 할 것이다. 그는 10년 심지어 더 오랜 시간을 이 작업에 몰두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버전 오페라 ‘사마천’은 내년 년초에 한국 서울과 중국 베이징, 실크로드의 출발점인 산시에서 공연하게 된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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