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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행 런던거래센터 설립, 위안화 채권 거래지수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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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0-21 13:59:55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사 런던 10월 21일] 중국은행은 20일, 런던에서 본격적으로 중국은행 런던거래센터를 출시하고 베이징(北京), 런던, 싱가포르 3지에서 동시에 중국은행 위안화채권거래지수 글로벌 발부의식을 개최했다. 해당 지수는 이날부터 세계 투자자들을 향해 본격적으로 발부되게 된다.

   중국은행런던거래센터는 유럽과 아메리카 지역의 역외 위안화, 외환, 귀금속, 상품, 채권과 기타 파생품의 오퍼와 거래에 점차 보급되어 위안화의 시장 오퍼 능력을 대폭적으로 발전시키고 글로벌 위안화 오퍼 네트웤을 신속하게 형성하며 중국은행이 국제시장 위안화 환율, 이율제품의 주요 시장 오퍼 은행이 될 수 있게 추동할 전망이다. 향후 중국은행은 베이징, 상하이(上海), 홍콩, 런던과 뉴욕을 중심으로 하는 세계 일원화 거래망을 강화해 5일간 24시간 끊임없는 거래 능력을 대폭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가오잉신(高迎欣) 중국은행 부총재는 의식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런던거래센터를 설립한 뒤 중국은행에서는 위안화 사업 부분의 특기를 충분히 살리고 글로벌 시장 사업 구도에 의존해 국제화, 다원화 우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며 국가의 “일대일로” 전략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위안화의 “해외진출”을 추동할 것이다.

   런던역외위안화센터 건설 사업 메커니즘 창시 회원의 일원으로 중국은행 런던지점은 런던역외안화시장의 발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2014년 10월, 중국은행런던지점은 유일한 중자 수탁 판매 은행으로서 영국 정부를 위해 세계 첫 주권급 역외 위안화 채권을 수탁 판매했다. 2015년 6월, 중국은행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주간 거래소 런던 금값 확정에 직접 참여한 은행이 되었으며 런던금속거래소 청산회사의 첫 중자 결산은행이 되기도 했다. [글/신화사 기자 덩치엔(鄧茜),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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