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런던 10월 26일] 야오팅(姚霆)에게 영국 유학은 수업과 숙제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영국을 찾는 점점 더 많은 중국유학생들과 똑같이 중영 관계가 “황금시대”를 맞이한 기회를 빌어 스스로의 사업을 개척하려 하고 있다.
23세의 야오팅은 영국 워릭대학교 3학년 학생이다. 그는 중영 양국 대학에서 온 그와 똑같이 창업정신을 가지고 있는 대학생들과 협력해 “즉문(即問)”이라는 온라인 교육 과외 플랫폼을 개설했으며 영국에서 중국 유학생들을 위해 고품질의 과외수업을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영역에서의 교류가 날따라 빈번해지는 외 중영 사이 양자 투자도 신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중국의 재 영 투자액은 해마다 71.7%에 달하는 증속으로 늘어났다. 한편 지난해 영국의 재 중 투자 역시 전해 대비 87.6% 향상됐으며 이는 기타 유럽연합 국가를 훨씬 초과한 수준이다.
오늘날의 영국에서 중국은 영국 상권에서 피할 수 없는 화두로 부상했고 영국의 비지니스 환경은 중국투자자들에게 점점 더 유리해지고 있다. 심지어 야오팅과 같은 대학생들에게도 그 이상을 현실에 옮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창업기획서와 경영기교를 끊임없이 보완하는 것을 통해 야오팅과 그의 팀은 올해 8월 초에 개최된 2015 베이징 차오양 해외학인 창업대회(北京朝陽海外學人創業大賽) 영국구 경기에서 기타 200여개 참가 팀을 누르고 TOP3에 진입했으며 8월 15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글로벌 결승전에 참가했다.
“중국 유학생이 주도하는 창업 프로젝트가 최근 몇년간 날따라 늘어나고 있다,”하오페이(郝斐) “Yes Global”청년기업가협회 주석이 기자에게 이같이 소개했다. 해당 협회에서는 2015베이징차오양해외학인창업 콘테스트 영국구 경기를 주관했다.
하오페이는 유학생창업 프로젝트가 늘어나는 원인은 중영 양국의 정책적 지지와 인터넷 시대의 경영 새 패턴 때문이라고 밝혔다.
상권에 진입하면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게 되지만 영국 대학에서는 보통 대학생창업에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기업과 창업형 회사가 날따라 재 영 각국 유학생들의 중요한 선택으로 부상하고 있다.”셰필드대학교 총장이며 영국 총리 과학기술위원회 회원인 키스 버넷이 이같이 말했다.
영국 투자자들은 해외 유학생, 특히 중국 유학생들이 주도하는 창업 프로젝트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오페이는 영국 투자자들은 눈길을 중국과 같은 신형 시장국가와 관련된 창업 프로젝트에 돌리고 있으며 이런 프로젝트들이 리스크는 있지만 더 큰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보고 있다고 밝혔다. [글/신화사 기자 장자웨이(張家偉),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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