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0월 26일] 신화사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25일 한국 군부측 발표에 따르면 한국 해군은 24일 연평도 동쪽일대 “북방계선”을 넘어온 조선의 어정선 한척에 경고사격을 함으로써 즉각 퇴각하도록 했다. 조선은 25일 이는 조선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 도발이라고 규탄했다.
한국 군부측 인사는 조선의 어정선에 경고사격을 해서 퇴각시키는 과정에 양측은 아무런 충돌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조선중앙통신사의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당일 한국이 서해(황해)해역에서 조선의 어선에 사격을 한 행위에 대해 질책했다.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24일 서해 해역의 조선측에서 한국군은 “북방계선”에 접근했다는 이유로 정상적인 해상임무를 수행하고있는 조선의 순라선에 포격을 가했다면서 이번 포격행위는 서해해역의 군사적 충돌을 야기시키고 조선반도의 형세를 격화시키는 도발적 행위라고 규탄했다. [글/신화사 기자 장칭(张青), 궈이나(郭一娜), 루루이(陆睿),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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