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란저우 10월 29일] 중국 민간에는 “한겨울을 양생하면, 이듬해 질병을 모른다”는 설이 있다. 겨울이 곧 다가오는 이 때, 추위를 막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갈수록 많은 중국인들은 크림(膏方) 복용으로 신체를 보양한다.최근, 기자는 간쑤(甘肅)성 중의원(中醫院)에서 줄 지어 크림 처방을 받아가는 시민들이 끊이지 않는 것을 보았다. 38세 란저우(蘭州) 시민 윈칭지왠(贠慶娟)은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자신은 항상 사지가 얼음처럼 차서 의사의 진단을 받아보았는 데, 말초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다면서 크림 복용으로 기혈을 보충하라고 하기에, 일부러 구매하러 왔다고 했다.
크림 처방은 일종 특수 가공을 거쳐 만든 크림 타입의 중약 제제이다. 의사는 환자의 체질적 요인, 질병 성질에 따라, 약물 구성 처방을 선택하되, 짙게 달인 후 일부 부재료를 넣어 형성된 일종 두꺼운 반 액체 또는 젤리 모양의 양식이다.
“중국 민간에서, 크림을 사용한지는 3000년 이상의 역사가 된다.” 간쑤성 중의원 조지룽(趙繼榮) 원장은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에 따라, 크림 양생은 점점 환영을 받고 있다.
조지룽(趙繼榮) 등 중의 전문가들은 또 다음과 같이 밝혔다. 크림 양생은 1개월에서 2개월을 지속적으로 해야 하며, 부주의로 약을 잘못 쓰면, 가능하게 편차가 생기기 때문에, 크림 양생의 가장 중요한 것은 부동한 사람은 부동한 처방을 써야 한다. 즉 한사람이 한 처방이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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