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0월 30일] 베이징(北京)시 투자 촉진국은 28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베이징, 홍콩 두 곳 주최 측의 협상을 거쳐, 제19차 베이징, 홍콩 경제 협력 세미나 즉 “징강회(京港會)”를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홍콩에서 개최한다. 쌍방은 베이징, 톈진(天津),허베이(河北) 시너지 발전 등을 계기로, “초현대적” 프로젝트 투자 협력을 강화하게 될 것이다.
베이징시 투자 촉진국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이 번 “징강회”는 특별 프로젝트 13개 행사 및 투자 도킹, 로드 쇼 등을 마련할 것이다. 그 중, 로드 쇼에는 금융, “인터넷+”, 의료 위생, 과학 기술 문화, 혁신 창업 등 내용들이 포함된다.
이 번 “징강회”에서는, 베이징, 톈진, 허베이 시너지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로드 쇼의 이슈가 될 것이다. 쌍방의 협력은 베이징과 홍콩 두 도시의 전략적 위치에 초점을 맞추면서, 서비스 경제, 지식 경제, 녹색 경제 등 특징을 체현할 것이다.
주최 측의 데이터를 보면, 현재 이미 500여개 홍콩 기업과 기구들이 세미나 참석 의사를 밝혔다. 준비 기간, 베이징시에서는 이미 천만달러 이상 홍콩 자본 등록의 큰 프로젝트 53개를 성사시켰고, 아울러 베이징, 홍콩 두 곳에서 양방향 투자 사업 204개를 발표했다. [글/ 신화사 기자 리정후이(李崢巍),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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