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0월 31일] 건강하고 싶다? 그러면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고 게다가 운동까지 하면 물론 좋다. 가령 그렇게 할 수 없으면, 설탕을 먹지 않아도 아마도 도움이 될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분교와 토로대학 연구팀은 43명의 연령이 9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들을 상대로 했는 데, 이들은 모두 라틴계 또는 아프리카계의 비만인들이었다. 이들은 적어도 고혈압 등 한가지 만성병을 갖고 있어, 대사 증후군을 앓기 쉬웠다.
연구팀의 지도 하에, 이들은 9일간 정상적인 식사를 하도록 했다. 지어는 핫도그, 감자 튀김과 피자 등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을 수 있고, 과일도 먹을 수 있되, 단지 설탕과 높은 설탕의 식품만은 먹지 못하게 했다. 9일 후, 아이들은 총 섭취 열량과 체중이 변함 없는 상황에서,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준이 현저히 떨어졌고, 간 기능도 개선되었다.
연구를 선도하는 로버트 루 스틱은 '비만' 잡지에 다음과 같은 글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우리에게 분명히 말해주고 있다. 설탕은 신진대사에 해롭다. 그것은 칼로리를 많이 포함했기 때문만이 아니고, 또한 사람들의 체중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도 아니다. 그것이 해롭다는 것은, 바로 설탕이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설탕 섭취를 엄격히 통제하기를 건의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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