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0월 31일] 30일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조선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당일 결정문을 발표하였는데, 2016년 5월 노동당 제7차 전국 대표대회를 열 것이라고 선포했다 한다.
국제문제 전문가들은, 30년이 지난 지금에 조선 노동당이 제7차 전국대표대회를 개최한다는 것은 조선 정치에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으며 민심을 분발하게 하고 남북관계 및 조선의 대외적 발전에 영향을 미칠것이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이번 조선 노동당 전국대표대회는 경제 발전과 민생을 개선하는 등 문제에 대하여 토론 할 수 있으며, 새로운 정책을 내세워 경제건설을 가강하는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다고 했다.
퍄오젠이(朴鍵一) 중국 사회과학원 아태소 동북연구중심 주임은, 과거 조선 노동당 전국대표대회의 내용으로 놓고 볼 때, 당의 지도자들은 과거의 공작에 대해 총결 짓고 앞으로의 작업에 대해 배치하며 정부 작업에 대해 지도의견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선의 미래의 정책방향 및 대외관계 등 방면에 경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조선의 당과 국가의 발전에 “지나날의 사업을 계승하며 앞길을 개척하는”작용을 할것이라고 말했다.
퍄오젠이는 또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노동당 제7차 전국대표대회는 한국 등 동북아국가의 광범위한 관심을 받게 될 것인데, 외부에서 보편적으로 주시하는 화제는 조선 통일의 문제에 대하여 새로운 설명이 있을 것인지, 당의 결의 방법으로 전 지도자의 사상을 계승 할 것인지, 노동당의 장정을 조정 할 것을 토론 할 것인지 등이 있다. [글/신화사 기자 자오웨이(趙悅), 루루이(陸睿), 류리리(劉莉莉),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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