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유엔 11월 6일] 4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중국과 프랑스가 최근 발표한 "중프 정상 기후변화 연합성명(中法元首氣候變化聯合聲明)"을 언급하면서 전 세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 협의에 서명하는 등 양국이 바친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반기문은 "기후변화의 영향이 현재 신속히 증가하는 형세에서 전 세계 기후변화 새 협의도 더 큰 역량을 구비해야 한다. 기후변화 새 협의는 전 세계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역사에서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제21회 유엔기후변화대회는 11월30일부터 12월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기후변화의 다자간 여정에서 핵심적인 한 해로 불리우며 파리회의가 세계 기후를 관리 및 통제해가는 여정에서 이정표와 같은 역할을 발휘하길 희망하고 있다. 중국과 프랑스는 연합성명에서 "대회는 거대한 신심과 강력한 법율제약을 구비한 파리협의를 달성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글/ 신화사 기자 쿵샤오한(孔曉涵), 스샤오멍(史霄萌),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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