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1월 8일] 신화사 해외 주재 기자 보도 종합: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중국 국가주석인 시진핑(習近平)이 7일 오후, 타이완(台灣) 측 지도자인 마잉주(馬英九)와 싱가포르에서 회면을 가지고 양안관계의 평화발전을 진일보 추진할 데 관해 의견을 교류했다. 해외 각계, 화교와 중국인들이 이번 회면의 역사적 의의를 적극 평가하고 양안의 평화발전을 추동하는 데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세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심원한 영향을 조성할 것이라 보고 있다.
'라시야 시보드냐(Russia Today)'에서 소식을 발부해 양안 지도자 회면은 하나의 중국을 원칙으로 진행된 것이며 이중 하나의 중요한 의제가 바로 지역간 관계와 평화 발전을 촉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66년 이래 양안 지도자가 처음으로 회면을 가지는 것인만큼 역사적 의의를 보유하고 있으며 양안관계 발전의 중요한 한걸음이고 양안의 미래 교류에 직접적으로 관련된다.
프랑수 주요 뉴스방송국인 BFMTV에서 회면 TV 화면을 방송했으며 이는 역사적인 회면이라고 주장했다. AFP에서도 시진핑 주석과 마잉주의 싱가포르 악수는 “역사적인 것”이라고 보도했다.
후이산(胡逸山) 싱가포르 남양이공대학 라자라트남 국제연구원 고급연구학자는 이번 회면의 하이라이트는 양안 최고 지도자 층면에서 하나의 중국 원칙은 다시한번 정립한 것이라면서 향후 양안 지도자가 더 많은 회면을 가지는 것으로 양안의 의견 차이를 점차 화해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필리핀 화교계 지도자 중 한명이며 필리핀-중국 각계 연합회 주석인 쉬중룽(許忠榮)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양안 지도자의 회면은 세계 염황자손이 기쁜 마음으로 지켜본 대사이며 양안관계 평화 발전의 이정비이기도 하다. 이번 회면을 통해 양안관계가 반드시 평화발전의 길에서 점점 더 폭넓게 전진할 수 있을 것이다. 회면은 또 아태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도 심원한 영향을 조성할 것이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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